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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5 4월 초파일날 다녀온 담양
정말 오래 전에 ㅎㅎ 초파일날 담양에 놀러 갔다 왔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ㅋㅋ
보통 오래 된게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들을 좀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처음에는 죽녹원에 다녀왔어요. 대숲이 펼쳐진, 넓고 예쁜 대나무 정원으로
산책로가 쭈욱~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
사진은 마땅한 게 없네요, 하지만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잘 찍은 사진들이 많답니다.
조금 (사실 무지 많이!) 덥긴 했지만, 대숲을 따라 걷다 보니 참 상쾌했어요!
안타까운 점은 대나무마다 왜 그리들 많이 낙서를 해 두신 건지... 예쁜 자연 경관을 해치지 말자구요!
여기로 쭉 가다 보면 끝에는 진짜 정원같이 조성한 게 나오는데, 이곳에는
1박2일 담양편에서 보셨을 법 한 '승기연못'이 있답니다.
다만 실제로 보면 약간 볼품이 없고 ㅎㅎ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죽녹원 앞에는 국수집이 펼쳐져 있어요. 비빔국수와 물국수가 있는데
비빔국수는 안된다고 해서 물국수를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되게 맛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글쎄요 ㅋㅋ 제 생각엔 그냥 가격 정도에요~ 특별한 걸 기대하시면 안 돼요 ㅎㅎ
맛 자체는 나쁘진 않고, 그냥 부담없는 가격의 국수 한 그릇이고 나름대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거기 오시면 국수 한 그릇 하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ㅎㅎ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메타세콰이어길!
와, 여기는 정말 멋졌어요. 메타세콰이어가 속성수라 그런지 순식간에 잘 자라서
길 양쪽으로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정말 볼 만한 광경을 만들더라구요.
직접 찍은 사진이라 좀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이 아름다운 광경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여기서는 자전거, 2인용 자전거,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저 수레같은 걸 단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어서
많은 가족들, 그리고 커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점심은 이곳의 명소인 '승일식당'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글쎄 그 더운 날씨에 바깥에서 십분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려서야 먹었답니다.
그런데 메뉴는! 일인분에 만원 하는 숯불돼지갈비인데
음, 여기는 개인별로 생각에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가족이 한 생각은
'대전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저는 대전에 살아요) 돼지갈비를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오래 기다려 먹어야 하나?'
였어요. 분명 맛있긴 맛있었지만 그냥 맛있는 돼지갈비일뿐
정말 깜짝 놀라도록 맛있거나 특이한 돼지갈비가 아니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담양의 명물이라는 떡갈비나 대나무통밥정식을 드시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소쇄원'이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차가 꽤 막혀서 가는 데 제법 오래 걸렸어요.
조광조의 제자였든 소쇄 양산보가 기묘사화로 인해 조광조가 사사하자
관직을 사퇴하고 낙향하여 지은 곳이래요.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아름다움을 만들고 있었죠.
사진은 없구요 ㅠㅠ 한번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멋진 사진들이 많답니다~
아래 사진은 완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엄마랑 찍은 사진! ㅋㅋㅋ
이 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ㅎㅎ
요 때가 너무 더웠던 터라 더 그랬던 것도 컸었죠.
담양이 워낙 자연과 어우러진 여행지가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엔 아직 날씨가 선선한 초봄에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제가 간 때 쯔음이 가장 아름답긴 하겠지만, 너무 덥잖아요 ㅎㅎ
아니면 조금 덜 더운 날을 잘 고르셔서 가도 좋구요.
하지만 1박2일 팀처럼 겨울에 가도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을 거 같네요 ㅎㅎ
가을에 가도 좋을 거 같구요, 결국 사계절 모두 다네요 ㅋㅋ
가을 얘기를 하니 생각났는데
'가을로'라는 영화가 있답니다.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주연의 영화인데
정말 좋은 영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화 소개하는 시간이 아니니 영화에 대한 설명은 건너뛰고
그 영화 마지막 장면에 '가을'의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와요.
어떠신가요? 가을의 메타세콰이어길도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요?
그런데 찾아보니 사진이... 거의 없네요 ㅋㅋ
보통 오래 된게 아니지만, 그래도 기억들을 좀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처음에는 죽녹원에 다녀왔어요. 대숲이 펼쳐진, 넓고 예쁜 대나무 정원으로
산책로가 쭈욱~ 펼쳐져 있는 곳이에요.
사진은 마땅한 게 없네요, 하지만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잘 찍은 사진들이 많답니다.
조금 (사실 무지 많이!) 덥긴 했지만, 대숲을 따라 걷다 보니 참 상쾌했어요!
안타까운 점은 대나무마다 왜 그리들 많이 낙서를 해 두신 건지... 예쁜 자연 경관을 해치지 말자구요!
여기로 쭉 가다 보면 끝에는 진짜 정원같이 조성한 게 나오는데, 이곳에는
1박2일 담양편에서 보셨을 법 한 '승기연못'이 있답니다.
다만 실제로 보면 약간 볼품이 없고 ㅎㅎ 실망하실지도 몰라요.
죽녹원 앞에는 국수집이 펼쳐져 있어요. 비빔국수와 물국수가 있는데
비빔국수는 안된다고 해서 물국수를 먹었는데, 다른 분들은 되게 맛있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던데
글쎄요 ㅋㅋ 제 생각엔 그냥 가격 정도에요~ 특별한 걸 기대하시면 안 돼요 ㅎㅎ
맛 자체는 나쁘진 않고, 그냥 부담없는 가격의 국수 한 그릇이고 나름대로 유명한 곳이니만큼
거기 오시면 국수 한 그릇 하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ㅎㅎ
그 다음으로 간 곳은 메타세콰이어길!
와, 여기는 정말 멋졌어요. 메타세콰이어가 속성수라 그런지 순식간에 잘 자라서
길 양쪽으로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정말 볼 만한 광경을 만들더라구요.
직접 찍은 사진이라 좀 어설프긴 하지만 그래도 이 아름다운 광경이 느껴지시나요? ㅎㅎ
여기서는 자전거, 2인용 자전거,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저 수레같은 걸 단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어서
많은 가족들, 그리고 커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점심은 이곳의 명소인 '승일식당'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글쎄 그 더운 날씨에 바깥에서 십분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려서야 먹었답니다.
그런데 메뉴는! 일인분에 만원 하는 숯불돼지갈비인데
음, 여기는 개인별로 생각에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가족이 한 생각은
'대전에서도 먹을 수 있는 (저는 대전에 살아요) 돼지갈비를 여기까지 와서 이렇게 오래 기다려 먹어야 하나?'
였어요. 분명 맛있긴 맛있었지만 그냥 맛있는 돼지갈비일뿐
정말 깜짝 놀라도록 맛있거나 특이한 돼지갈비가 아니었거든요.
제 생각에는 담양의 명물이라는 떡갈비나 대나무통밥정식을 드시거나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소쇄원'이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런지
차가 꽤 막혀서 가는 데 제법 오래 걸렸어요.
조광조의 제자였든 소쇄 양산보가 기묘사화로 인해 조광조가 사사하자
관직을 사퇴하고 낙향하여 지은 곳이래요.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서로가 서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아름다움을 만들고 있었죠.
사진은 없구요 ㅠㅠ 한번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멋진 사진들이 많답니다~
아래 사진은 완전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엄마랑 찍은 사진! ㅋㅋㅋ
이 후에는 너무 피곤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ㅎㅎ
요 때가 너무 더웠던 터라 더 그랬던 것도 컸었죠.
담양이 워낙 자연과 어우러진 여행지가 많기 때문에
제 생각엔 아직 날씨가 선선한 초봄에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사실 제가 간 때 쯔음이 가장 아름답긴 하겠지만, 너무 덥잖아요 ㅎㅎ
아니면 조금 덜 더운 날을 잘 고르셔서 가도 좋구요.
하지만 1박2일 팀처럼 겨울에 가도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을 거 같네요 ㅎㅎ
가을에 가도 좋을 거 같구요, 결국 사계절 모두 다네요 ㅋㅋ
가을 얘기를 하니 생각났는데
'가을로'라는 영화가 있답니다.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 주연의 영화인데
정말 좋은 영화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화 소개하는 시간이 아니니 영화에 대한 설명은 건너뛰고
그 영화 마지막 장면에 '가을'의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와요.
어떠신가요? 가을의 메타세콰이어길도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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