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케어'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0/08/21 피부를 위한 다섯 가지 건강한 습관
- 2010/07/30 토너: 클라란스 토닝 로션 위드 아이리스, 그리고 토너 이야기
제가 코스메틱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제 피부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트러블이 올라오고 온갖 트러블 자국으로 거칠고 거뭇거뭇한 피부, 군데군데 불긋불긋한 기운까지. 그러다 보니까 자연히 코스메틱과 피부 뷰티에 도움의 손길을 구하게 된 거죠.
피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피부가 좋지 않은 것의 장점은 평균 상태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ㅋㅋㅋ 피부에 좋아지는 방법과 좋지 않아지는 방법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가 좋다면 조금 좋아지거나 나뻐져도 크게 티가 나지 않겠지만 피부가 별로 안 좋으면 그게 잘 보이거든요 ㅋㅋ
그래서 피부에 여러 가지 짓(?)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은 나에게 맞고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바르게 갖추는 것이 좋은 피부에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들에는 화장품과 관련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평소 우리가 관심이 많은 '무슨 화장품을 쓸까?'와는 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들과 조금 다른 것도 있구요.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1. 잠들기 전 꼭 씻고 자기
하루 중 잠으로 보내는 시간은 상당합니다. 수면 중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피부에서는 여전히 물질 교환이 일어나고, 각종 호르몬이 분비되고, 여러 가지 피부 재생이 일어나는 등 우리 몸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이 긴 시간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잔다면 피부에 절대 좋지 않겠죠?
물론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면 씻기도 귀찮고 침대에 쓰러져 자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샤워하러 가는 일이 큰 결단이죠 ㅋㅋ 그러나 샤워하고 자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고 더구나 피부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전날 미리 씻어놓으면 그 다음날 아침이 훨씬 여유로워지니까요, 혹시 잠자고 일어난 후 씻는 습관을 지니신 분은 이참에 습관을 바꿔 보시는 게 어떨까요?
2. 다다익선? 하지만 세안은 그렇지 않다!
요새 너무 더우시죠? 땀도 많이 나구요. 그러다 보니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얼굴을 자꾸 씻고 싶어지구요. 하지만 그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겠어요?
세안은 분명 얼굴의 노폐물과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 피부도 자극을 받고 수분을 뺏긴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피부가 아주 지저분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습관처럼 세안을 한다면 그건 노폐물보다 더한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요, 하루에 몇번씩 세안을 했는데 매번 폼 클렌저를 사용했답니다. 덕분에 피부가 항상 가뭄 들린 논바닥 같았죠. 그때는 어려서 그래도 피부가 어느 정도 유지됐지만, 그래도 절대 피부에는 좋지 않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에 잦은 세안으로 피부 건조로 인한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답니다. 메이크업을 지운다거나, 아니면 피부가 노폐물에 많이 노출되었을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중 하는 세안은 물세안으로 충분할 거에요~
피지와 트러블 때문에 항상 클렌저를 쓰셔야 되신다구요? 과도한 세안은 수분을 뺏어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오히려 피지 분비를 더 유발할 수가 있답니다.
그 외에도 메이크업 후 이중세안 시 두번째 클렌저로 너무 강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거나, 건조한 편의 피부인데도 강한 클렌징 폼을 사용하신다면 클렌징 제품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강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다 지워진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ㅎㅎ
그리고, 세안 후에는 얼굴에 남은 물기를 꼭 닦아주세요~ 부드럽게요. 얼굴에 남은 물기를 그대로 남겨 두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뺏어 갈 수가 있거든요.
3. 세안 후에는 꼭 피부를 정돈 시킬 것!
세안 후의 피부는 마치 갈아 엎은 땅 같답니다. 노폐물도 없어지지만 피부도 많은 수분을 뺏겼고, 피부를 보호해 주던 최소한의 유분층도 다 없어졌구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잘 말린 수건같은 피부 질감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세안 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시곤 합니다. 이 상태는 피부에 절대 좋지 못합니다. 외부 자극에 노출되고, 영양을 잃은 이 피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 보호를 위해 오히려 피지가 더 분비될 수 있구요, 피부 노화에도 큰 공헌(?)을 한답니다.
세안 후에는 꼭 기초 케어를, 번거로우시면 토너라도, 그것도 힘드시면 하다 못해 미스트라도 꼭 뿌려 주세요. 잘 두드려서 피부에 잘 흡수시키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뽀득뽀득한 그 느낌은 우리는 좋을 지 몰라도 피부는 절대 좋아하지 않는 상태랍니다. 아기 피부를 만져보세요. 막 구운 빵처럼 쫄깃하고 촉촉한 피부이지 박박 닦은 유리창처럼 건조하고 뽀득거리는 피부가 절대 아니잖아요 ㅎㅎ
4. 규칙적인 운동은 피부도 웃게 한다!
피부도 우리 몸의 일부잖아요.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균형잡힌 상태로 유지하면 자연히 피부도 좋은 상태가 된다는 거에요.
저는 운동을 정말 싫어해요 ㅠㅠ 게으름의 소치로 운동을 정말 안 하는데 그래도 가끔 운동을 좀 하면 눈에 띌 정도로 피부가 좋아진답니다. 이유야 노폐물의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요, 그런 이론적인 이유를 떠나서라도 실제로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운동은 해서 나쁠 것 없잖아요 ㅎㅎ 저처럼 운동을 많이 안 하시는 분들, 제가 보장합니다 ㅎㅎ 바쁜 시간 중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운등을 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삶도 활기차지고 체력도 좋아져요~ (물론 저도 게을러서 거의 안 하고 있긴 하지만요 ㅠㅠ) Sound body에 sound mind뿐 아니라 sound skin도 깃든답니다 ㅋㅋ
하지만 운동에 특별히 뭐가 있지 않으시다면 너무 격하고 잦은 운동은 피해 주세요. 이런 피로는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ㅎㅎ 적당히,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이 피부에는 좋다네요~
5. 물고기가 되자? 물 많이 마시기
피부 케어쪽에서 항상 제일 강조하는 것은 '보습'입니다. 그런데 밖에서부터의 보습도 중요하지만 몸 안에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물을 많이 마시는 거겠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일 물 섭취량은 1.6L 정도라고 합니다. 더 마셔도 되구요. 우리는 그 만큼을 마실까요? 대부분은 택도 없을 거에요 ㅋㅋㅋ
물을 마시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당연히 곳곳에 수분 공급을 해 줍니다. 특히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 나라의 경우 물을 많이 마셔서 삼투압을 유지시키는 게 좋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을 마시는 것이 피부와 얼마나 관계가 있겠느냐 하실 수 있는데, 일단 한번 시도해 보세요 ㅎㅎ 앞에서 말한 운동처럼, 정말 큰 영향이 있답니다 ㅋㅋ
짠 음식을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짠 음식은 체내 밸런스에 도움이 되지 않구요, 부종이나 신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분의 순환의 효율성도 떨어뜨립니다. 저도 짠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입맛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한국인이 유독 짜게 먹는 편인데 며칠만 싱겁게 먹다 보면 싱거운 음식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나트륨의 부족도 물론 문제가 됩니다만, 사실 약간 싱겁다 싶은 양념과 간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나트륨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cf.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수용성 영양분들이 물과 함께 빠져나가면서 체내 영양의 불균형이 이루어 질 수 있구요.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몸이 붓는 부종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너무' 많이 먹기는 힘들구요, 특히 부종의 경우에는 물 섭취량의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신장이나 간 이상에서 비롯됩니다. 오히려 물 섭취가 부족할 때 쉽게 나타나는 방광염 등이 더 흔한 증상이랍니다.)
(cf2. 운동 후 마시는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는 데서 분명 효과가 있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운동 후 일반적인 식사나, 하다 못해 간식이라도 한 번 먹으면 손실된 전해질은 거의 다 보충되므로 굳이 찾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격한 운동 중간에는 물보다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서 당장 몸에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조절이나 전문적인 운동을 위해 염분이 제한된 식단을 섭취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따로 염분을 보충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게 아니고 일반적인 식단으로 생활하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거라면 따로 전해질 섭취가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cf3. 웬만하면 그냥 물로 드세요. 음료수 말구요. 오히려 수분 섭취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건강한 습관이 피부에도 좋은 습관인 것 같네요. 습관의 힘은 무섭답니다. 좋은 피부에도 중요한 것은 이런 습관들이겠죠. 다소 귀찮지만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훨씬 뿌듯한 피부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포스팅 하는 저도 이 습관들을 지키지 못해서 항상 제자리걸음인데요. 함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하자구요 ㅎㅎ

피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피부가 좋지 않은 것의 장점은 평균 상태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ㅋㅋㅋ 피부에 좋아지는 방법과 좋지 않아지는 방법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가 좋다면 조금 좋아지거나 나뻐져도 크게 티가 나지 않겠지만 피부가 별로 안 좋으면 그게 잘 보이거든요 ㅋㅋ
그래서 피부에 여러 가지 짓(?)을 하다 보니 느낀 것은 나에게 맞고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을 바르게 갖추는 것이 좋은 피부에 더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들에는 화장품과 관련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평소 우리가 관심이 많은 '무슨 화장품을 쓸까?'와는 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것들과 조금 다른 것도 있구요.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1. 잠들기 전 꼭 씻고 자기
하루 중 잠으로 보내는 시간은 상당합니다. 수면 중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피부에서는 여전히 물질 교환이 일어나고, 각종 호르몬이 분비되고, 여러 가지 피부 재생이 일어나는 등 우리 몸에서는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이 긴 시간 동안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잔다면 피부에 절대 좋지 않겠죠?
물론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면 씻기도 귀찮고 침대에 쓰러져 자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샤워하러 가는 일이 큰 결단이죠 ㅋㅋ 그러나 샤워하고 자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고 더구나 피부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그 전날 미리 씻어놓으면 그 다음날 아침이 훨씬 여유로워지니까요, 혹시 잠자고 일어난 후 씻는 습관을 지니신 분은 이참에 습관을 바꿔 보시는 게 어떨까요?
2. 다다익선? 하지만 세안은 그렇지 않다!
요새 너무 더우시죠? 땀도 많이 나구요. 그러다 보니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얼굴을 자꾸 씻고 싶어지구요. 하지만 그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겠어요?
세안은 분명 얼굴의 노폐물과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는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 피부도 자극을 받고 수분을 뺏긴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피부가 아주 지저분하지 않은 상태인데도 습관처럼 세안을 한다면 그건 노폐물보다 더한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요, 하루에 몇번씩 세안을 했는데 매번 폼 클렌저를 사용했답니다. 덕분에 피부가 항상 가뭄 들린 논바닥 같았죠. 그때는 어려서 그래도 피부가 어느 정도 유지됐지만, 그래도 절대 피부에는 좋지 않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겨울보다 여름에 잦은 세안으로 피부 건조로 인한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답니다. 메이크업을 지운다거나, 아니면 피부가 노폐물에 많이 노출되었을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중 하는 세안은 물세안으로 충분할 거에요~
피지와 트러블 때문에 항상 클렌저를 쓰셔야 되신다구요? 과도한 세안은 수분을 뺏어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오히려 피지 분비를 더 유발할 수가 있답니다.
그 외에도 메이크업 후 이중세안 시 두번째 클렌저로 너무 강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거나, 건조한 편의 피부인데도 강한 클렌징 폼을 사용하신다면 클렌징 제품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강하지 않아도 웬만하면 다 지워진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ㅎㅎ
그리고, 세안 후에는 얼굴에 남은 물기를 꼭 닦아주세요~ 부드럽게요. 얼굴에 남은 물기를 그대로 남겨 두면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뺏어 갈 수가 있거든요.
3. 세안 후에는 꼭 피부를 정돈 시킬 것!
세안 후의 피부는 마치 갈아 엎은 땅 같답니다. 노폐물도 없어지지만 피부도 많은 수분을 뺏겼고, 피부를 보호해 주던 최소한의 유분층도 다 없어졌구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잘 말린 수건같은 피부 질감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세안 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시곤 합니다. 이 상태는 피부에 절대 좋지 못합니다. 외부 자극에 노출되고, 영양을 잃은 이 피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피부 보호를 위해 오히려 피지가 더 분비될 수 있구요, 피부 노화에도 큰 공헌(?)을 한답니다.
세안 후에는 꼭 기초 케어를, 번거로우시면 토너라도, 그것도 힘드시면 하다 못해 미스트라도 꼭 뿌려 주세요. 잘 두드려서 피부에 잘 흡수시키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뽀득뽀득한 그 느낌은 우리는 좋을 지 몰라도 피부는 절대 좋아하지 않는 상태랍니다. 아기 피부를 만져보세요. 막 구운 빵처럼 쫄깃하고 촉촉한 피부이지 박박 닦은 유리창처럼 건조하고 뽀득거리는 피부가 절대 아니잖아요 ㅎㅎ
4. 규칙적인 운동은 피부도 웃게 한다!
피부도 우리 몸의 일부잖아요.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균형잡힌 상태로 유지하면 자연히 피부도 좋은 상태가 된다는 거에요.
저는 운동을 정말 싫어해요 ㅠㅠ 게으름의 소치로 운동을 정말 안 하는데 그래도 가끔 운동을 좀 하면 눈에 띌 정도로 피부가 좋아진답니다. 이유야 노폐물의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요, 그런 이론적인 이유를 떠나서라도 실제로 많은 분들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운동은 해서 나쁠 것 없잖아요 ㅎㅎ 저처럼 운동을 많이 안 하시는 분들, 제가 보장합니다 ㅎㅎ 바쁜 시간 중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운등을 하면 피부도 좋아지고 삶도 활기차지고 체력도 좋아져요~ (물론 저도 게을러서 거의 안 하고 있긴 하지만요 ㅠㅠ) Sound body에 sound mind뿐 아니라 sound skin도 깃든답니다 ㅋㅋ
하지만 운동에 특별히 뭐가 있지 않으시다면 너무 격하고 잦은 운동은 피해 주세요. 이런 피로는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ㅎㅎ 적당히, 그리고 정기적인 운동이 피부에는 좋다네요~
5. 물고기가 되자? 물 많이 마시기
피부 케어쪽에서 항상 제일 강조하는 것은 '보습'입니다. 그런데 밖에서부터의 보습도 중요하지만 몸 안에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물을 많이 마시는 거겠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1일 물 섭취량은 1.6L 정도라고 합니다. 더 마셔도 되구요. 우리는 그 만큼을 마실까요? 대부분은 택도 없을 거에요 ㅋㅋㅋ
물을 마시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당연히 곳곳에 수분 공급을 해 줍니다. 특히 짠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 나라의 경우 물을 많이 마셔서 삼투압을 유지시키는 게 좋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을 마시는 것이 피부와 얼마나 관계가 있겠느냐 하실 수 있는데, 일단 한번 시도해 보세요 ㅎㅎ 앞에서 말한 운동처럼, 정말 큰 영향이 있답니다 ㅋㅋ
짠 음식을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짠 음식은 체내 밸런스에 도움이 되지 않구요, 부종이나 신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분의 순환의 효율성도 떨어뜨립니다. 저도 짠 음식을 참 좋아하는데 입맛을 바꿔야 될 것 같아요. 한국인이 유독 짜게 먹는 편인데 며칠만 싱겁게 먹다 보면 싱거운 음식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나트륨의 부족도 물론 문제가 됩니다만, 사실 약간 싱겁다 싶은 양념과 간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나트륨 등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cf.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수용성 영양분들이 물과 함께 빠져나가면서 체내 영양의 불균형이 이루어 질 수 있구요.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몸이 붓는 부종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너무' 많이 먹기는 힘들구요, 특히 부종의 경우에는 물 섭취량의 문제인 경우는 거의 없고 보통 신장이나 간 이상에서 비롯됩니다. 오히려 물 섭취가 부족할 때 쉽게 나타나는 방광염 등이 더 흔한 증상이랍니다.)
(cf2. 운동 후 마시는 스포츠 음료는 전해질을 보충해 준다는 데서 분명 효과가 있는 음료입니다. 그러나 운동 후 일반적인 식사나, 하다 못해 간식이라도 한 번 먹으면 손실된 전해질은 거의 다 보충되므로 굳이 찾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격한 운동 중간에는 물보다는 스포츠 음료를 마셔서 당장 몸에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조절이나 전문적인 운동을 위해 염분이 제한된 식단을 섭취하는 상태에서 운동을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따로 염분을 보충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게 아니고 일반적인 식단으로 생활하면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거라면 따로 전해질 섭취가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cf3. 웬만하면 그냥 물로 드세요. 음료수 말구요. 오히려 수분 섭취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건강한 습관이 피부에도 좋은 습관인 것 같네요. 습관의 힘은 무섭답니다. 좋은 피부에도 중요한 것은 이런 습관들이겠죠. 다소 귀찮지만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다 보면 훨씬 뿌듯한 피부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포스팅 하는 저도 이 습관들을 지키지 못해서 항상 제자리걸음인데요. 함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하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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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NS Toning Lotion With iris, 제가 쓰는 토너입니다~
아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이 제품이 아니라
더블 사이즈로 나온 (보통 200ml 용량인데 제가 쓰는 녀석은 400ml) 제품이랍니다!
(사진은 찍기가 너무 귀찮아서 ㅠㅠ 퍼왔어요! 죄송죄송)
클라란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토닝 로션은 두 종류로 나오는데, 중건성용과 지복합성용 이 둘이랍니다. 건성용은 아이리스가 아닌 캐모마일 향이 들어가 있고 예쁜 노란색으로 나와요. 저는 복합성이기 때문에 '초록스킨'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이 녀석을 쓰구요. 그 외에도 '엑스트라 컴포트 토닝 로션'이라고 해서 악건성/민감성용으로 나온 옅은 오렌지색의, 약간 점성이 있는 토너도 있는데 노랑이와 초록이보다 조금 더 비싸요.
여담이지만 집에서 아빠 쓰시라고 골라 드린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모이스쳐 로션 400ml짜리를 볼 때도 느끼는 거지만, 400ml짜리 병은 사두면 화장품이 아니라 꼭 음료수병 같답니다ㅋㅋ 제 텀블러들이랑 높이가 비슷해요~
어쨌든, 말이 나온 김에 잠시 토너 얘기를 해 볼까요. 토너는 뭘까요? 토너의 역할을 크게 3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1. 피부 진정: 토너를 바르는 단계는 보통 세안 다음 단계이지요.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한 세안을 통해 피부는 어느 정도의 자극을 받게 됩니다.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혀 주는 단계가 토너를 바르는 단계이죠.
2. 노폐물 제거: 세안 단계에서 완전히 씻겨내지 못한 노폐물들이나, 남아있는 피지 등을 닦아내는 역할 또한 토너의 몫이랍니다.
3. 피부 정돈: 피부 수렴, 피부결 정돈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준비를 해줍니다.
그렇다면 좋은 토너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저 세 가지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러 가지 기능성을 함께 가진 토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저 세 가지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좋은 토너라고 할 수 없겠죠. 물론 자신의 피부 상태에 꼭 맞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오히려 기능들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잦은 화농성 트러블로 고민하는 피부를 위한 기능성 제품을 트러블은 별로 없지만 민감한 피부가 사용한다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더 나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토너는 저 세 가지만 만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극적인 토너는 1번을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좋은 토너가 될 수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2번의 노폐물 제거는 말 그대로 닦아 내는 정도랍니다ㅎㅎ) 물론 이 조건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심한 건성 피부가 너무 가벼운 토너를 쓴다면 피부 진정이나 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겠고, 지성 피부가 점도가 있는 토너를 써도 제대로 되지 않을 거구요.
그런 점에서 보자면 이 토너는 좋은 토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은 써 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초록스킨'은요. (아마 이런 느낌으로 만들었다면 각기 다른 피부타입을 위해 무게만 좀 다를 뿐 괜찮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더더기 없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는 토너입니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죠. 그리고 아무래도 클라란스는 순하기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복합성이지만 약간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잘 맞습니다.
혹시 아직도 "어떻게 이처럼 별 특징 없는 토너가 좋은 토너냐?"고 반문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토너 단계는 저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초케어는 토너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토너가 자기 역할을 잘 해 주면, 그 위에 모이스쳐라이징, 세럼과 에센스를 통한 스페셜 케어, 크림을 통한 영양 공급 등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토너에 아무리 이런 저런 기능을 첨가해도 저것들을 대신할 수는 없거든요. 토너가 다가 아닙니다 ㅎㅎ 게다가 토너는 보통 농도가 낮기 때문에 스페셜 케어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튼! 뭐든 기초가 중요하죠ㅎㅎ 기초 중의 기초인 세안과 토너~ 무시하지 말자구요!
아 물론 정확히 말하자면 이 제품이 아니라
더블 사이즈로 나온 (보통 200ml 용량인데 제가 쓰는 녀석은 400ml) 제품이랍니다!
(사진은 찍기가 너무 귀찮아서 ㅠㅠ 퍼왔어요! 죄송죄송)
클라란스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토닝 로션은 두 종류로 나오는데, 중건성용과 지복합성용 이 둘이랍니다. 건성용은 아이리스가 아닌 캐모마일 향이 들어가 있고 예쁜 노란색으로 나와요. 저는 복합성이기 때문에 '초록스킨'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이 녀석을 쓰구요. 그 외에도 '엑스트라 컴포트 토닝 로션'이라고 해서 악건성/민감성용으로 나온 옅은 오렌지색의, 약간 점성이 있는 토너도 있는데 노랑이와 초록이보다 조금 더 비싸요.
여담이지만 집에서 아빠 쓰시라고 골라 드린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모이스쳐 로션 400ml짜리를 볼 때도 느끼는 거지만, 400ml짜리 병은 사두면 화장품이 아니라 꼭 음료수병 같답니다ㅋㅋ 제 텀블러들이랑 높이가 비슷해요~
어쨌든, 말이 나온 김에 잠시 토너 얘기를 해 볼까요. 토너는 뭘까요? 토너의 역할을 크게 3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1. 피부 진정: 토너를 바르는 단계는 보통 세안 다음 단계이지요. 노폐물을 씻어내기 위한 세안을 통해 피부는 어느 정도의 자극을 받게 됩니다. 자극 받은 피부를 가라앉혀 주는 단계가 토너를 바르는 단계이죠.
2. 노폐물 제거: 세안 단계에서 완전히 씻겨내지 못한 노폐물들이나, 남아있는 피지 등을 닦아내는 역할 또한 토너의 몫이랍니다.
3. 피부 정돈: 피부 수렴, 피부결 정돈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 갈 준비를 해줍니다.
그렇다면 좋은 토너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저 세 가지에 충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러 가지 기능성을 함께 가진 토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저 세 가지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좋은 토너라고 할 수 없겠죠. 물론 자신의 피부 상태에 꼭 맞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오히려 기능들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잦은 화농성 트러블로 고민하는 피부를 위한 기능성 제품을 트러블은 별로 없지만 민감한 피부가 사용한다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더 나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토너는 저 세 가지만 만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극적인 토너는 1번을 제대로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좋은 토너가 될 수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2번의 노폐물 제거는 말 그대로 닦아 내는 정도랍니다ㅎㅎ) 물론 이 조건의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죠. 심한 건성 피부가 너무 가벼운 토너를 쓴다면 피부 진정이나 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겠고, 지성 피부가 점도가 있는 토너를 써도 제대로 되지 않을 거구요.
그런 점에서 보자면 이 토너는 좋은 토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은 써 보질 않아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초록스킨'은요. (아마 이런 느낌으로 만들었다면 각기 다른 피부타입을 위해 무게만 좀 다를 뿐 괜찮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더더기 없이 잘 균형을 이루고 있는 토너입니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죠. 그리고 아무래도 클라란스는 순하기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복합성이지만 약간 예민한 제 피부에도 잘 맞습니다.
혹시 아직도 "어떻게 이처럼 별 특징 없는 토너가 좋은 토너냐?"고 반문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토너 단계는 저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초케어는 토너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토너가 자기 역할을 잘 해 주면, 그 위에 모이스쳐라이징, 세럼과 에센스를 통한 스페셜 케어, 크림을 통한 영양 공급 등이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토너에 아무리 이런 저런 기능을 첨가해도 저것들을 대신할 수는 없거든요. 토너가 다가 아닙니다 ㅎㅎ 게다가 토너는 보통 농도가 낮기 때문에 스페셜 케어에는 큰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튼! 뭐든 기초가 중요하죠ㅎㅎ 기초 중의 기초인 세안과 토너~ 무시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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